[미디어펜=홍샛별 기자]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음료 가격이 상승한다. 

   
▲ 코카콜라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코카콜라홈페이지 캡처


코카콜라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기존(2000원에서) 2100원으로 5.0% 오른다.

코카콜라 제품의 가격이 오른 건 지난해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또 스프라이트 캔 355㎖도 1700원→1800원으로 5.9% 인상된다.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 가격도 2200원→2300원으로 4.5% 상승한다. 환타 오렌지 캔(250㎖)은 1400원→1500원으로 7.1% 오르고, 토레타 캔(240㎖)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된다.

커피 음료인 조지아 오리지널 캔(240㎖)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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