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42,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수 1,242,477명을 기록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에도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하고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2024년 개봉한 외화 중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외하고 '웡카', '듄: 파트2', '데드풀과 울버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이어 5위를 차지해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 사진=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메인 포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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