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농가주부모임)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실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
|
|
▲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증권전달식 후 지일규 농협은행 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은 지난 4월 26일 여성농업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농가주부모임과 결연을 맺고, 약 4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4일 농가주부모임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단체보상보험을 개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한동안 감소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며 "대고객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피해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