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키움 키워드림 타깃데이트펀드(TDF) 2060' 시리즈를 26일 신규로 출시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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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키움 키워드림 타깃데이트펀드(TDF) 2060' 시리즈를 26일 신규로 출시했다고 알렸다./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
'키움 키워드림 TDF 2060'은 전 세계 우수한 ETF를 엄선해 초분산투자를 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하며, 이를 통해 누적 투자 비용을 최소화해 장기 성과를 추구한다.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인프라, 물가연동채, 리츠(REITs), 원자재 등 대체자산과 실물자산에도 투자함으로써 물가 상승 위험을 방어한다는 특성이 있다.
기존에 출시된 빈티지들과 다르게 환헤지형(H) 자펀드와 언헤지형(UH) 자펀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환차손익에 대해 고객이 자신의 위험 성향에 맞는 펀드를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연금 선진국인 미국은 우리나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해당하는 401(k)를 보면 20대의 약 3분의 2가 TDF로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떻게 연금 자산을 운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TDF야말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연금 투자를 시작해 볼 수 있는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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