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산하 사회공헌 기관인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번아웃'(정신적 녹초상태)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

   
▲ 한국예탁결제원 산하 사회공헌 기관인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번아웃'(정신적 녹초상태)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번 연수는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과 노인·장애인·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박3일간 정신적 치유(힐링) 시간, 지역 역사 체험, 참가자 간 유대관계 다지기, 재무설계 강연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연수는 올해 9월25일부터 11월1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의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모두 6번 실시하며, 모두 240명의 종사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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