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KG모빌리티(이하 KGM)가 CSR 활동 일환으로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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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 평택공장을 찾은 평택새빛초등학교 학생들이 견학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G모빌리티 |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평택새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인솔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먼저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O100과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들을 둘러 봤다. 이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출시된 액티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1라인을 견학하는 등 KGM의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즐거웠다”며 감상을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2년 동안 35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또한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참여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교보재 기증을 포함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은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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