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이자 스포츠해설가 박재민이 113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영화배우, 비보이, 스노보드 선수, 스포츠해설가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재민은 10가지가 넘는 직업을 보유해 '텐잡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박재민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스노보드 중계를 통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 재치 있는 입담과 전문적인 스포츠 지식을 곁들인 해설과 시청자의 눈높이를 겨냥한 맞춤형 멘트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레이킹·5대5 농구·3X3 농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넓혀 특유의 유쾌하고 전문성 있는 해설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삶을 쓴 에세이를 발간하며 작가로서 또 하나의 경력을 추가해 주목받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박재민은 선행에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160번 이상의 헌혈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스노보드 후배 선수들을 위해 사비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이외에도 박재민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지원, 수해복구 봉사 활동, 연탄 봉사 활동 등 나눔으로 가득 찬 삶을 살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박재민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바꾸는 열쇠가 될 수 있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나의 나눔이 남들에게 큰 도움이 될 때 감격스럽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나눔을 독려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 배우이자 스포츠해설가 박재민이 113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박재민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31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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