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러브 튠(LOVE TUNE)’ 로드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3일 피프티 피프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 로드맵 파트.2를 공개했다. 

   
▲ 사진=어트랙트 제공


새 로드맵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6일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9일 트랙리스트, 10일 두 번째 콘셉트 포토,  12일 비주얼 클립을 공개한다. 13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16일과 1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앞서 로드맵 파트.1에는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면, 파트.2에는 주말 낮 시간대 같은 따뜻하고 나른한 무드가 담겨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5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선공개곡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를 통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새롭게 선보일 앨범에도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스타리 나이트'가 멤버들의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 곡이었다면 신곡은 피프티 피프티 본연의 음악을 보여주는 곡이 될 것”이라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두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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