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리·와릿이즌’ 성공신화 비케이브, 새로운 캐주얼룩 제안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캐주얼 패션기업 비케이브는 신규 브랜드 ‘와키윌리’(Wacky WiLLy)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와키윌리는 혁신과 창의로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4세대 패션 브랜드를 모토로 한다. 브랜드명은 ‘환호성을 지르는 열렬한 관객’(Whacky Willies)이란 뜻으로, 와키윌리가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어진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아티스트로 생각하며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관객의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다. 

   
▲ 비케이브 신규 브랜드 ‘와키윌리’(Wacky WiLLy) 3D 포스터/사진=비케이브 제공


와키윌리의 심벌 ‘키키’(Kiky)는 이 같은 브랜드 정체성을 형상화한 심벌이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태어나 현실 세계에 도착한 키키는 세상에 웃음과 행복,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모든 이들의 개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와키윌리는 키키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게 된다.

새롭게 전개되는 와키윌리 제품은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한 과감하고 위트 있는 색상과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한다.

와키윌리의 첫 번째 정규 컬렉션 ‘헬로우, 아임 와키윌리’(Hello, I’m Wacky WiLLy)는 대표 캐릭터 키키 로고를 적용한 베이직 스웨트 라인부터 활용도 높은 간절기 아우터,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긴 가방류,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시켜 줄 캐주얼한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와키윌리 제품은 전국 백화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무신사 등 쇼핑 플랫폼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는 와키윌리 공식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 래플 이벤트가 진행된다.

와키윌리 론칭을 총괄한 조국찬 비케이브 사업부장은 “와키윌리는 커버낫, 리, 와릿이즌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비케이브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빠르게 국내 캐주얼 패션의 선두주자가 되려고 하며 나아가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케이브는 2008년 출발한 ‘브랜드 인큐베이터’로 커버낫, 리, 랭글러, 팔렛(FALLETT), 네이머 클로딩 등 자체 및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 전개해 왔다.

   
▲ 와키릴리 정규 룩북/사진=비케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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