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 지급결제 전문가 등 10명 이내 채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업 관련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경력전문가 채용공고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업 관련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경력전문가 채용공고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 측은 "이달 중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시행될 예정인 데다, 티몬·위메프 사태 등 전자상거래 감독수요 증가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IT(6명 이내) △지급결제(4명 이내) 등 총 10명 이내이며,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전자금융업 감독 강화 등 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IT 전문가 중 지급결제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한 자에게는 우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5일부터 19일 17시까지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달 중 서류전형을 거쳐 내달 1·2차 면접전형 등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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