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한소희 측이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된 모친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접했다.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진=한소희 SNS


지난 2일 한소희 모친 신모 씨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 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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