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함은정이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4일 밝혔다. 

오는 6~9일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유일 ‘패션’ 주제 영화제다. 

   
▲ 사진=마스크스튜디오 제공


금천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심사위원들은 본선 진출작 40편을 심사한다. 총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본선에 진출한 40편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함은정은 “패션과 영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에 주목해 심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은정은 현재 1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주연 진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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