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원한 디바' 윤시내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림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4일 "윤시내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 사진=아림미디어 제공


윤시내는 국민 애창 명곡 ‘열애’, ‘DJ에게’, ‘공연히’, ‘난 모르겠네’, ‘고목’, ‘천년’, ‘공부합시다’, ‘인생이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과거 KBS 가요대상, MBC 10대가수 연속 5회 수상, TBC 세계국제가요제 은상, 서울국제가요제 은상, 동경가요제 입상 등을 통해 1980년대 가요계를 빛냈다. 

지난 3월에는 신곡 앨범 ‘윤시내의 POP’을 발매하는 등 지금까지도 쉼 없는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2년엔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에 가수 윤시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근래에는 방송이나 행사 등 대외적 활동은 절제하고, 라이브 음악의 성지 미사리 라이브 극장 ‘열애’에서 매 주말 자신만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공연제작사 비전컴퍼니는 “단독 콘서트에서 윤시내의 스테디셀러 레퍼토리와 애창 팝 명곡들을 윤시내 밴드, 무용단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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