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원호가 소집해제 됐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원호가 약 1년 8개월간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 사진=하이라인 제공


원호는 소속사를 통해 "위니(팬덤명)들을 만날 수 없는 시간이었기에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위니들이 기다려준 만큼 소중한 추억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원호는 훈련소에 입소한 2022년 12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군 공백기를 채웠다. 이 기간 동안 공개된 영상은 90개 이상이다. 

그는 활동 비하인드, 스페셜 뮤직비디오, 봉사활동 현장, 맛집 소개, 먹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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