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프 "갤럭시SⅡ는 진정한 안드로이드 시장의 리더"

삼성전자 '갤럭시SⅡ'와 'D8000(55인치)시리즈'가 올해의 휴대폰과 TV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스터프(Stuff)'誌의 '스터프 가짓 어워드 (Stuff Gadget Awards)'에서 갤럭시SⅡ가 '올해의 휴대폰 (Phone of the Year)', D8000(55인치) 시리즈가 '올해의 TV'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풀HD 3D 스마트TV D8000
▲풀HD 3D 스마트TV D8000


스터프는 전 세계 30개국에 발행되는 영국의 권위 있는 IT 전문 잡지로 매년마다 휴대폰ㆍTVㆍ컴퓨터ㆍ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갤럭시SⅡ는 휴대폰 부분에서 별 다섯개를 받으며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되었고, 스터프는 "갤럭시SⅡ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진정한 안드로이드 시장의 리더가 되었다"고 호평했다.

올해의 TV로 선정된 D8000 시리즈에 대해서는 "스크린상의 영상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마법을 사용했고, 3D 게임과 블루레이를 더욱 더 실감나게 한다"고 평가하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Ⅱ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고, TV 또한 6년 연속 세계 1위달성을 위해 앞선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스마트폰과 TV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