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을 세종 본원에서 민간 업체들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김영미 위원장(왼쪽)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축평원


축평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한 후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다짐’을 골자로 민관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현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김영미 위원장을 초빙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이해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축평원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업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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