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일 본원 1층에서 자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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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원이 지난 2일 본원 1층에서 자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농정원은 지난 2012년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돼 출범됐다. 10여 년 동안 축적돼 온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자료실을 개소했다고 이번 개소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성된 자료실은 청사 1층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했으며 기관 자료 및 간행물 등을 소장하기 위한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열람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휴공간이었던 자료실은 직원 휴게공간, 동아리 활동, 소그룹 모임 등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자료실 개소를 통해 기관에서 생산한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직원들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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