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할인, 무이자할부,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추석선물 구입이나 여행 등을 보다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에서 띵샵, 환승프로젝트, 고속버스 등 다양한 추석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롯데카드


먼저 오는 18일까지 띵샵에서 열리는 추석 선물 대전 기획전에서 가공·신선·건강·생활·뷰티 행사상품 결제 시 5%를 할인해 준다. 또 5만
·10만원 이상 결제 시 5·7%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해 준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와 띵샵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가전·가구를 최대 86% 할인해 주는 '가전가구 빅세일 추석맞이 리빙페어'가 열린다. 환승프로젝트 상품 구매 시에는 최대 5만원 한도의 5% 캐시백 및 최대 5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되고, 띵샵 상품 구매 시에는 7% 추가 할인 쿠폰 및 최대 48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추석 귀성 고객을 위한 교통 할인도 있다. 오는 18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고속버스를 첫 예매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최대 90% 기본 할인에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추석명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추석 선물 쇼핑, 힐링 추석 여행, 하나Pick 쿠폰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우선 추석 특집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이달 한달간 하나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하나머니, 신세계상품권, 갤럭시 플립6까지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석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THE FRESH 등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400만원 상품권 증정 △다이슨(소형 가전) 35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객실 패키지 최대 78% 현장할인 △노랑풍선 400만원 이상 결제 시 6·12·18개월 무이자할부 △마이리얼트립 18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부산점·인천공함점 최대 20만원·8만원 혜택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최대 3만5000원 현장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삼성카드는 '추석맞이 쇼핑 이벤트'를 통해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에서 한우·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최대 50% 할인을, 오는 9일까지 트레이더스에서 한우·갈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20% 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정육세트·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선 '추석 특별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정육·건강식품·과일 등 추석 선물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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