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백인태가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린브랜딩은 5일 "크로스오버 대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백인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백인태가 폭발적이고 탄탄한 가창력, 탁월한 연기력, 훈훈한 비주얼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인태는 2016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2인조 그룹 듀에토(DUETTO)로 활동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으며 '오션스', '클림트', '루드윅', '파가니니' 등에 출연하며 실력과 매력을 갖춘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린브랜딩


현재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인 '살리에르'에서 천재를 질투한 범재 살리에르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와 무대를 압도하는 보컬로 호평받고 있다.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김원희, 이민우, 김빈우, 황우림, 서현진, 이세은, 이은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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