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에 선보인 조경 상품 '시그니처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그니처 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는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초대형 단지만이 품을 수 있는 절정의 자연을 선사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조성하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특색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15만㎡ 규모의 대단지로 2개의 대규모 시그니처파크와 5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원더풀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은 수경시설과 미술작품이 설치돼있고,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파크 라운지, 파빌리온, 작가정원 등이 어우러져있다. 이곳에서는 입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돕는 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웰컴포레스트 △어반가든 △부티크가든 △슬로우가든 △와일드캐넌 5가지 테마의 공원도 갖추고 있다. 특색있는 분위기의 각기 다른 정원으로 입주민은 계절별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을 경험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인 우수디자인상품으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가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파크 단지 조경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도시의 세련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조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