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드래곤과 아트행사 진행한 ‘퍼렐 윌리엄스’, 청담동 모델하우스 방문
한강뷰·고급주택 프라이버시 내세운 ‘포제스 한강‘에 아티스트 관심 이어져
[미디어펜=조성준 기자]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가수이자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퍼렐 윌리엄스가 방한 중 서울 청담동 ‘퍼렐 윌리엄스’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 지난 2일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서울 청담동 소재 ‘포제스한강‘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사진=독자 제공


메가 히트곡 ‘Happy’로 잘 알려진 퍼렐 윌리엄스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다. 

퍼렐 윌리엄스는 한국과 연이 깊다. 지난 2일에는 금번 첫 내한 일정으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아트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뉴진스(NewJeans)와 손잡고 일본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작곡, 작사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퍼렐 윌리엄스 내한 일정 가운데 이례적인 행보가 포착되어 화제다. 

지난 5일 퍼렐 윌리엄스가 비밀리에 청담동에 위치한 한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것이 포착됐다. 해당 주택전시관은 올해 초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포제스한강‘의 전시관이다.

‘포제스 한강‘은 분양을 시작할 당시 ‘국내 최고 분양가’라는 수식어로 이름을 알렸다. 국민평형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84 ㎡가 최고 44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최고 청약률 25.35:1을 기록하고, 160억 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는 분양 즉시 완판되는 등 인기를 모은 바 있다. 

   
▲ 지난 2일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서울 청담동 소재 ‘포제스한강‘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사진=독자 제공


업계에 따르면, 한강조망과 고급화된 상품성을 내세워 높은 가격에도 수요자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포제스 한강‘은 남향으로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택으로 약 3600여 평의 단지를 단 128가구가 여유롭게 누릴수 있다. 

많은 고급주택들 사이에서도 ‘포제스 한강‘의 대형평형 상품은 상위 0.1%의 삶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자랑해서, 이에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퍼렐 윌리엄스가 한국에서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바쁜 일정 가운데 ‘포제스 한강‘에 방문한 것은 그 만큼 해당 단지가 특별한 상품성을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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