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아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아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 꾸러미는 전국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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