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가운데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의 시행시기를 당초 이달 말에서 추석 전인 오는 12일로 앞당긴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부실‧폐업자의 체계적인 취업‧재창업 지원을 위해 국민취업제원제도, 희망리턴패키지 이수시 원금감면율 최대 10%p 우대가 적용된다. 금융위는 향후에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우대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새출발기금 신청 완료시 결제 채무조정 약정 체결되기 전이라도 신청 익일부터 대상채권에 대한 추심이 중단되는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청을 통해 추심걱정 없는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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