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 안전활동 및 스마트 안전기술 우수사례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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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이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304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우수 재난안전 제품·기술 전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부발전은 ‘일상이 안전한 세상 발전공기업이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50인 미만 영세기업 대상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모바일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등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벡스코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에도 참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와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사람의 안전관리 한계극복 사례, 빅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예측 시스템, 스마트 산업안전 관제 솔루션 등 스마트 안전분야 협업기업의 우수한 안전기술 및 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 정착을 넘어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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