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만세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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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만 세대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부산은행 제공 |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8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를,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은 세대당 5만원씩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한편 동백만개 나눔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명절·연말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금액만 144억원에 달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동백만개 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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