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 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 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730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해당 ETF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은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한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개인 투자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TIGER 인도 니프티50 ETF'를 통해 직접 투자가 어려운 인도 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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