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한국통계학회와 오는 13일 ‘경제변화에 따른 예측과 설명 그리고 대응’이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은행 전경./사진=한국은행 제공.


양 기관은 경제‧금융 부문 분석에 활용되는 고빈도 시계열 데이터 연구 동향에 관한 초청 강연을 서두로, 전통적 시계열 모형의 예측력 강화방안과, 경제충격 분석 시 주로 사용되는 충격반응분석의 최신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또 기준년 개편, 신규지수 개발 등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한은의 대응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제상황 및 금융여건 변화를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학계의 연구성과와 함께 한은이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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