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70세트 구미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 LG이노텍 임직원이 지역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영수 LG이노텍 구미업무지원팀 담당, 김상배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사진=LG이노텍 제공


지난 11일 구미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공룡 다이어리와 학용품 70세트를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 물품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각 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경 LG이노텍 구미업무지원1팀 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후원 물품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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