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가 지난 11일 완판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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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됐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했다.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하고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 각종 생활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용문역, KTX서대전역,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다.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마케팅 전략으로 주효했다는 평가다.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인근 지역 상가들과 제휴를 맺고 최대 50%의 할인율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배포해 사업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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