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국 3대 메이저 음반사 중 하나인 워너뮤직그룹의 워너뮤직코리아는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한국·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합류했다. 호주 출신인 그는 오는 10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사진=엠플리파이 제공


올리비아 마쉬는 “엠플리파이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플리파이는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레이블이다.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측면에 집중한다. 

엠플리파이 총괄 프로듀서 사무엘 구(Samuel Ku)는 “워너뮤직의 광범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