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다은이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13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7일 조다은이 주연으로 출연한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가 플랫폼 올웨이즈에서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10회씩 공개된다.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는 배신의 대가로 진정한 사랑과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파란만장 로맨스 극이다. 한 여자를 둘러싼 짜릿한 사각관계를 다룬다. 배신한 세 남자가 용서를 구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그린다. 

극 중 조다은은 영화감독 지망생인 한시아 역을 맡았다. 자신을 배신한 세 명의 매력적인 남자 강우진(최병찬 분), 지민성(정민규 분), 김재민(황규찬 분)과 호흡을 맞춘다.

조다은은 JTBC '불행을 사는 여자'로 데뷔해 광고 등 다양한 곳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유의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다은이 이번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