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새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초고속 매진시켰다.

14일 소속사 타마고프로덕션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QWER 미니 2집 '알고리즘 블러썸'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티켓 예매는 시작한 지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 사진=타마고프로덕션 제공


QWER은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신보 '알고리즘 블러썸'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고리즘 블러썸'은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해 'INTRO', '가짜 아이돌', '사랑하자', '달리기',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 'OUTRO'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QWER은 그간 음악을 통해 팀의 서사를 그려낸 만큼, 새 앨범을 통해 풀어낼 성장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QWER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알고리즘 블러썸'을 발매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2집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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