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베테랑2'가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9시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거센 입소문 행보로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2'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베테랑2'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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