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태 솔로 박서진과 미스김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잡았다 요놈'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일용, 표창원, 은가은이 '경찰청 사람들'로 한 팀을 이뤄, '미스쓰리랑' TOP7 '유죄 인간들'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스김은 박서진을 향한 깜짝 팬심을 밝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미스김은 "서진 왕자님은 제 롤모델이자 원픽"이라고 말했다. 박서진의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수줍어하는 미스김의 모습에 MC 붐을 비롯한 출연진은 "어느 정도로 좋아하는 거냐"며 깜짝 놀란다.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이어진 미스김의 무대에서 박서진이 기습 백허그를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박서진이 꽃다발을 든 채 미스김을 살포시 껴안는 등 프러포즈에 버금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 박서진과 미스김의 5G급 진도에 현장의 제작진마저 놀란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말은 '미스쓰리랑'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그런가 하면 이날 미스김은 선(善) 배아현과 함께 '사랑은 무죄다' 스페셜 듀엣을 꾸려 무대를 장악한다. 정통 강자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확실히 보장한다. 

풋풋한 러브라인부터 황홀한 듀엣 무대까지, 풍성한 재미로 가득 찰 '미스쓰리랑' 21회는 오늘(1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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