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지프코리아가 주관하는 '지프 캠프 2024'가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약 1500여 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다.
20일 지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지프 캠프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별 취향에 맞춘 일정과 숙소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당일(무박) △1박 2일 △2박 3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여러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일드 트레일 시즌 3'와 '웨이브 파크'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산악 코스를 주파하면 기념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지프 덕 커스텀 이스터 에그 찾기 △음악 콘서트 △반려견 어질리티 존 등이 준비돼 있다.
지프 캠프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정과 숙소 타입에 따라 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로 출발 날짜와 숙소 타입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즐거운 지프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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