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매 가능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24-2025 동계시즌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1차 특가 스키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사진=부영그룹


올해는 고객들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시즌권 종류가 다양해졌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주중, 주말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Ⅰ과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Ⅱ 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통합권Ⅱ는 시즌권 특가 판매 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하며 특가 판매 기간 후에는 통합권Ⅰ만 구입할 수 있다. 

또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과 부영그룹이 강원도 태백에서 운영중인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도 판매한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60세 이상 시니어와 청소년(13세 이상~24세 이하)을 위한 특별할인 △대인 시즌권 구매 시 미취학 자녀 1명 시즌권 무료 제공 △3인 이상 가족이 패밀리권 구매 시 총 금액의 10% 추가 할인 △연속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 오픈일부터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호텔 객실 할인권, 관광곤도라 할인권, 눈썰매장 할인권, 스키·보드 장비 대여 할인권,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할인권, 시즌 락커 할인 등 다양한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객실 우대권과 관광곤도라 할인권은 내년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스키 시즌이 끝난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혜택에 오투리조트 객실 우대권, 리프트 40% 할인권, 렌탈 50% 할인권, 눈썰매 20% 할인권, 곤도라 50% 할인권을 각 4매씩 제공하며 시즌 락커 구매 시 30% 할인과 시즌권 구매자 우선 배정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동계 시즌에는 국내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상단을 포함한 최상급자용 슬로프들을 오픈,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용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키 전용 슬로프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시작하는 6.1㎞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백두대간 1420m 함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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