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무 KT 상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이벤트 준비할 것"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KT는 2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iPhone 16 출시기념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iPhone 16 개통 행사에서 1호 개통 고객인 황욱 씨(서울 서초구)가 iPhone 16을 수령하고 있다./사진=KT 제공


KT는 이날 공식 온라인몰인 KT닷컴을 통해 13일부터 iPhone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일 오전 8시부터 1차 출시국 전 세계 최초 개통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으며, 참여 고객들은 KT닷컴에서 사전 예약한 iPhone 16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었다. 개통 1호 고객에겐 안다즈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KT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안다즈 호텔 케이터링 다과, 강화유리 필름 부착 서비스 등 특별한 컨시어지 경험을 제공했으며, 애플 정품 케이블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100% 당첨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장엔 iPhone 16의 전 모델과 색상이 전시돼 참여 고객 누구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화 공유기인 ‘WiFi 6D’와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 KT의 다양한 상품이 함께 전시됐다. 아울러 iPhone 16 전용 액세서리 할인 및 셀프 4컷 포토존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돼 1차 출시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자사의 아이폰 국내 최초 도입 15주년에 1차 출시국으로서 전 세계 최초로 아이폰 16 시리즈를 국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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