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NC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오전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가 그치지 않아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20일 롯데-NC의 창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NC 다이노스


이날 취소된 두 팀간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된다.

NC는 이날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전날 경기 결과 NC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NC는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르기로 했는데, 공필성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첫 경기는 21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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