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주말인 26일 오늘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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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예보, 짙은 안개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지 않지만…추석 연휴 온기는? |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추석인 내일(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추석인 내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월요일인 모레(28일)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이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
오늘 밤에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26~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게 이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각별히 안전에 신경써야겠다.
27일인 추석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날씨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