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윤박이 1138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윤박은 '이로운 사기', '닥터슬럼프', '기상청 사람들', '여왕의 꽃', '제비' 등 굵직한 드라마와 영화로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데뷔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윤박은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장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K-재벌 장남 서시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자유로운 영혼을 오가는 캐릭터를 출중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어 연극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박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동물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해 산책·사료 급여 봉사활동과 입양 봉사 등에 손을 보탰으며 재능기부 차원으로 유기견 후원 캘린더 촬영과 도네이션 화보에 참여했다. 특히 화보를 통해서 만난 유기견 해피를 실제 직접 반려동물로 입양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윤박은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심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 배우 윤박이 1138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윤박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21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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