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으로 1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키가 이날 오후 6시 신보 '플레저 숍'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
|
▲ 사진=SM엔터 제공 |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오버띵크(Overthink)’, ‘골든(Golden)’, ‘아이 노우(I Know)’,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신곡 6곡이 수록됐다.
키는 자신의 생일에 새 앨범을 발매,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키가 기쁨을 주는 렌즈 가게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후 즐거움만 가득한 세상에 기이함을 느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키만의 SF 스타일로 위트 있게 그려낸 기계화된 근미래, AI를 형상화한 시각 효과로 다양하게 표현한 기쁨의 감정 등 재치 가득한 포인트들이 담겼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