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 현장 방문, 산업 동향 파악 및 진흥 방안 논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주 산업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23일 오전 경기 화성에 위치한 화성양조장을 방문, 산학 관계자 및 지자체와 전통주 산업 진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농식품부


송 장관은 23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양조장을 방문, 산·학 관계자 및 지자체와 전통주 산업진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주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전통주 산업진흥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업계는 청년 창업자로 구성해 신규 업체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최근 막걸리 등 전통주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과 함께 젊고 역량 있는 신규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기회로 활용하고 현장의 건의와 제안 등을 토대로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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