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차민근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와 이혼했다.
23일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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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팩트 |
수현은 2019년 12월 결혼했고, 이듬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의 길에 입문한 모델 출신 수현은 '도망자 플랜B', '7급 공무원', '몬스터', '경성크리처' 시즌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다음 달 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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