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앞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 천안의 신축단지들이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분양가 6억 원 이상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억~5억 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 힐스테이트 두정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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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84㎡ 분양가는 4억 원대 후반에서 최대 약 5억4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된 분양가 상승으로 천안에서도 입지가 양호한 천안역세권, 두정·성성지구 일대는 이제 5억 초·중반 대 전용면적 84㎡ 분양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가격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지금이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두정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천안역으로는 GTX-C노선이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희망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의 학군과 두정동과 신부동 일대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호지, 천안천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이 외에도 중·대형 위주의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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