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체계 도입…안정적 서비스로 신뢰 제고
지난 1년간 서버 에러율 ‘제로’…안정·효율성 입증
[미디어펜=문수호 기자]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배달대행 플랫폼인 뉴트랙이 배달대행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달대행 시스템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뉴트랙에 따르면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대행 시스템 최초로 이중화 서버 구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트랙 상점용 PC 프로그림 작동화면./사진=더가치플래닛 제공


더가치플래닛이 운영하는 뉴트랙의 이중화 서버 구조는 핵심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중화 체계는 한 서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서버가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시스템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뉴트랙이 이중화 체계를 구축하면서 주문량이 많은 배달대행 환경에서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뉴트랙은 하루 1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3억 건 이상의 배달 주문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서버 에러율 '제로'를 유지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트랙은 빠른 시간 내 흑자 전환에 성공,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면서 현재 국내 배달대행 업계 선두권을 다툴만한 기반을 다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대행 플랫폼 시장은 신생 플랫폼들이 입지를 넓히며 생각대로, 바로고 등 기존 대형 배달대행 플랫폼들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라며 “앞으로 고객 신뢰도가 높고 흑자는 낼 수 있는 플랫폼만이 시장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화 서버 구조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더가치플래닛의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앞서 회사 측은 이중화 서버 구조가 기존 서버 시스템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바 있다.

뉴트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뉴트랙 라이더 모바일앱 작동화면./사진=더가치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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