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 20일과 2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주민에게 구호키트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알렸다.

   
▲ 한국거래소가 지난 20일과 2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주민에게 구호키트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알렸다./사진=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 측은 피해가 극심한 부산 강서구 지사동 수해 지역 대상 구호키트 지원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피해 상황을 검토해 추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수해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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