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6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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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 26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우진, 조현서, 최성임, 윤일권 등 작가 4인의 작품이 기은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 번째로, 최 작가의 개인전 '도시정원'이 다음달 18일까지 열린다.
최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물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물이 지닌 이미지와 상징성을 통해 다채로운 사고를 유도하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자연이 지닌 정서적 힘에 주목한다.
김성태 기은 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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