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새로운 춤판이 시작된다! 남자 무용수들의 우아하고 잔혹한 계급 전쟁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지난 24일 첫 공개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위한 남자 무용수들의 우아하고 잔혹한 계급 전쟁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장르의 무용수들이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펼치는 퍼포먼스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감동과 전율을 안겨준다. 발레의 우아함과 강인함, 현대무용의 즉흥성과 창의성, 그리고 한국무용의 전통미와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마스터와 코치진으로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정보경&김재승(한국무용), 성창용&최수진(현대무용), 한성우&유회웅(발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용수들의 성장을 이끌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남성 무용수들의 절제된 우아함과 강렬한 테크닉, 그리고 계급을 둘러싼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스테이지 파이터'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Mnet '스테이지 파이터', 영화 '밤낚시' 포스터


▲ 손석구 주연, 13분간의 극강 몰입 스릴러! 스낵무비 '밤낚시'

오늘(26일) 손석구 주연의 스릴러 스낵무비 '밤낚시'가 티빙에서 독점 공개됐다. '밤낚시'는 한밤중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13분 분량의 영화로, 관람료 1,000원의 파격적인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다.

누적 관객수 4만 6000명을 돌파하며 흥행 바람을 일으킨 '밤낚시'는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객 선정 베스트 아시아 단편 부문에서도 동상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작품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경력을 지닌 문병곤 감독과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조형래 촬영 감독이 함께한 합작이다. 특히, 스낵무비에 걸맞게 '밤낚시'는 모든 장면을 자동차 카메라로 촬영한 독창적인 연출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스릴 넘치는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13분의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영상미와 연출이 돋보인다.

손석구 주연의 스낵무비 '밤낚시'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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