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문화 확산 및 재난대응 안전관리 방안 논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여하고 있는 ‘제4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본희 상임감사,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 한전KDN 김문호 상임감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류춘열 상임감사, 전남대학교병원 박용현 상임감사./사진=농어촌공사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감사품질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주관한 이번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포함해 빛가람 감사협의회 회장인 한전KDN 김문호 상임감사 등 6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풍수해는 물론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스마트한 물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RC재난안전상황실시스템(DIMAS)을 소개해 참석한 상임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빛가람 감사협의회가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앞장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조성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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