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은 내달 3일 경기 부천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일대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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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단지는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으며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앞 근린공원(계획)이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 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광로, 소사동로 등 도로망과 접해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에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50A·B㎡)를 적용해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 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수요뿐 아니라 서울, 광명 등 인근 지역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아테라자이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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